[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우 정찬(44)이 3년여만에 이혼했다.

정찬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관계자는 25일 스포츠서울에 “보도와 같이 정찬이 부인과 협의 이혼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 숙려기간을 거쳐 지난주 금요일 이혼에 했다”고 알렸다.

앞서 이데일리는 정찬이 지난 20일 아내인 김모 씨와 이혼을 최종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자녀의 양육권은 김 씨가 갖고, 정찬은 매달 일정 금액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정찬은 지난 2012년 1월 7세 연하인 김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소속사는 “현재 정찬이 하희라 강민경 주연의MBC 새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에 캐스팅돼 촬영을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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