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포츠서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화제인 가운데 그에 출연하는 배우 송일국의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송일국이 이휘재에 대해 "이번에 왔다 갔다"고 말했다.


이날 송일국은 "아이들 다섯이 오니까 그 순간 집이 개판이 됐다. 얘기는 고사하고 '안돼' 하다가 상황 끝났다. 정신 차렸더니 없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고뭉치 세 쌍둥이가 어떤 일이 생겨도 화 한번 안 내고 참을성을 발휘해 '송도의 성자'로 불리는 송일국은 "(화날 때가) 왜 없겠냐. 근데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순간을 못 참아서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