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자료_이하늬 여자 그리고 가야금 속풀이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팔방미인 배우 이하늬가 오는 12월 가야금 토크콘서트 ‘야금야금’을 연다.

이하늬는 20년 절친 가야금 연주자 김지연과 함께 가야금 가락을 들려줄 예정이다.

국립국악중학교와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지나 서울대학교에서 국악학 석사과정까지 마치며 가야금을 전수받은 이하늬는 배우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해마다 가야금 공연을 펼쳐왔다.

이번 공연은 국악 공연의 전형적인 틀을 벗어나, 국내 최고의 작곡팀인 이단옆차기 산하의 ‘텐조’와 ‘타스코’의 작곡·편곡으로 만들어진 노래는 물론, 가야금 연주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EDM을 접목한 음악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이하늬는 뮤지컬 무대에서 선보여온 노래실력까지 공개한다.

이하늬와 함께 공연을 진행하는 연주자 김지연은 국내 국악계에서 익히 알려진 실력자로서 본인의 소규모 공연 브랜드인 ‘이쯤에서 가야금을’ 공연을 정기적으로 이끌어온 재원이다.

토크 콘서트는 12월 26~2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에서 펼쳐진다. 1544-1555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