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송일국


[스포츠서울] 영화 '타투'에 출연한 배우 송일국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 정승연 판사의 화려한 스펙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슈퍼 능력자 아내를 둔 스타'를 주제로 한 순위가 공개됐다. 송일국과 정승연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승연 판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이다. 이후 부산지법을 거쳐 인천지방법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어, 영어, 중국어, 독어, 프랑스어 등 5개 국어 이상을 구사한다. 따라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 중인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와도 언어적 장애물을 극복하고 친한 관계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악랄한 연쇄 살인마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송일국의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타투'는 오는 12월 초 개봉 예정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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