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정승연 판사


[스포츠서울] 배우 송일국이 슈퍼 능력자 아내를 둔 스타로 선정된 가운데 그의 무한한 아내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8월 송일국은 한 화보와 인터뷰에서 정승연 판사에 대해 "아내는 지혜로운 여자"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덕분에 많이 배운다"며 "결혼 전 누군가가 '보통 부부관계에서 남자는 3을 주고 아내에게 7을 받으려고 하는데 그 반대로 하면 결혼생활을 아주 원만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지난 2006년 송일국이 '주몽'을 촬영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틈나는 대로 문자메시지 등을 주고 받았던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지난 2008년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송일국은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출연 중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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