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스포츠서울] '명단공개'에서 언급된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송일국의 애교가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세 쌍둥이를 데리고 산책을 다녀온 송일국은 아침 식사를 준비 중인 아내에게 산책 중에 있었던 이야기를 살갑게 전달했다.


이후 아침 식사를 하던 민국이는 엄마 정승연에게 동요를 틀어달라고 했고, 기분좋게 식사를 하며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세 쌍둥이들의 모습은 송일국, 정승연 부부를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아내가 싱크대 앞에서 일을 하는 사이 송일국은 율동을 선보이며 아내를 뒤에서 감싸며 양볼에 기습 뽀뽀를 해 행복한 가정의 정석을 그려냈다.


한편, 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스타들의 슈퍼능력자 아내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송일국은 슈퍼능력자 아내를 둔 스타 2위에 올랐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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