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배우 정경호가 연인이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수영을 위한 간식차를 선물해 화제인 가운데 정경호의 과거 발언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정경호는 과거 KBS 쿨 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호는 "결혼에 대해서 생각은 한다. 빨리 자식 낳아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다"며 "남우주연상을 받으면 프로포즈를 할 생각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DJ 홍진경이 "대상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정경호는 "있든 없든 할 거다"라면서 "없으면 그날 상 받기 10분 전이라도 찾을 생각"이라 답했다.
지난해 1월 정경호와 수영은 1년 째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한편, 지난 28일 커피퐁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영의 촬영 현장에 정경호가 보낸 간식과 차를 선물했다는 인증샷을 게재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