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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절정의 화력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소속 팀으로는 가장 빠르게 한 시즌 50골을 넘어섰다. 축구 분석 사이트인 ‘스쿼카’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올시즌 현재까지 치른 공식 경기 18경기에서 54골을 터뜨리며 5대 리그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도르트문트는 18경기 중 무려 7경기에서 4골 이상을 터뜨렸다. 리그만 보더라도 무려 4차례나 해당한다. 1, 2, 4라운드에서 만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잉골슈타트, 하노버를 상대로 각각 4골의 융단폭격을 가했으며, 최근 ‘코리언 3총사’가 뛰는 아우크스부르크엔 5골을 넣었다.
리그에서만 29골을 넣었으며,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23골, 독일축구협회 포칼 2골이다.
최다 득점은 가봉 국가대표 피에르 아우바메양이다. 그는 리그와 컵대회, 챔피언스리그까지 17경기를 치른 가운데 20골(리그 13, 포칼 1, 유로파리그 6)을 기록 중이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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