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박선영 SBS 아나운서가 DJ로 복귀하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박선영 아나운서의 과거 개념 발언 내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클로징 멘트로 독도를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클로징 멘트에서 박선영 아나운서는 "위안부 소녀상 옆에 막대를 꽂으면서까지 일본이 내세우려는 다케시마라는 섬은 지구 어디에도 없다"면서 "독도가 있을 뿐이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선영 아나운서가 이 같은 내용을 클로징 멘트로 한 것은 앞서 한 일본 극우파 남성이 위안부 평화비와 박물관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말뚝을 박아 논란이 된 사건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이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이번 라디오 가을 개편을 통해 SBS에 복귀하게 됐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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