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도맘 강용석
[스포츠서울] 강용석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인 블로거 ‘도도맘’이 사건 이후 최초로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과거 강용석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자식 유학을 반대하는 자신,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으로 강용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강용석이 대학원 진학으로 하버드 로스쿨을 다녀왔다고 하자 놀라워했다. 전현무가 “영어 잘하냐”고 묻자 줄리안이 타일러와 영어로 이야기 나눌 것을 제안했다.
타일러가 “하버드를 언제 졸업했냐”고 영어로 묻자 강용석은 “2002”라고 단답으로 답했다. 이에 성시경은 “단답으로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하라”고 요청했다.
타일러가 대마초 합법화에 대해 질문하자 강용석은 영어로 답하려다 “여기까지 하죠”라고 말하며 상황을 마무리하려 했다. 타일러는 “아직 답을 얻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 씨는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그간 무성한 소문을 딛고 강용석과의 첫 만남부터 술자리 뒷이야기, 현재 남편과 관계까지 낱낱이 털어놨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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