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김하늘이 1살 연하의 사업가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하늘이 과거 방송에서 첫 키스 상대 밝힌 내용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하늘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김하늘은 자신의 첫 영화 '바이준'을 언급하며 "의류 모델을 하던 중 영화 '바이준'에 캐스팅돼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하기 싫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하늘은 "노출 장면도 있고 키스신도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많이 어렸었다. 첫 키스도 못 해봤던 나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MC들이 "그렇다면 유지태 씨가 첫 키스 상대입니까?"라고 묻자 김하늘은 "그렇다. 지금 생각해보니 억울하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김하늘 소속사 SM C&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하늘 씨가 내년 3월 19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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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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