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제들 김윤석 강동원
[스포츠서울] 영화 '검은 사제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CJ E&M 측은 12일 '검은 사제들'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좁은 골목 끝에서 어딘가를 향하는 두 사제 김신부(김윤석 분), 최부제(강동원 분) 모습이 비밀스러우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단호함 속 걱정이 서린 눈빛의 김신부와 한 발짝 뒤에서 그를 따르지만 의심과 두려움 섞인 표정의 최부제. 위험한 상황, 소녀를 구하기 위해 발길을 움직이는 두 신부의 모습은 '2015년 서울 한복판, 선택된 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카피가 더해져 리얼한 상황 속 특별한 긴장과 재미를 선사할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영화 '전우치'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5일 개봉한다.
뉴미디어팀 김도형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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