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의 전 여자친구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카트리나 화이트가 자살 배후에 사이언톨로지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사이언톨로지를 믿는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이언톨로지는 신과 같은 초월적 존재를 부인하고 과학기술이 인간의 정신을 확장시키며 인류의 제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신종파로 알려져 있다.
이 종교는 미국의 공상과학 소설가 론 허바드가 지난 1954년 창설한 종교로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두고 있다
특히 사이언톨로지는 전 세계적으로 약 800만 명의 신도를 두고 있으며 존 트래볼타, 더스틴 호프만, 제니퍼 로페즈 등 미국 유명 연예인 30여 명 정도가 심취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사이언톨로지는 벨기에, 독일 등의 몇몇 국가에서는 범죄 집단 또는 불법 종교단체로 여겨지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영화 '제리 맥과이어' 스틸컷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