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레드벨벳 아이린이 AOA 초아와 원더걸스 혜림을 제치고 걸그룹 유연성 1위에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는 최근 신곡 '덤덤'으로 컴백한 레드벨벳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 중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 슬기의 프로필을 검증하던 중 유연성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자 레드벨벳은 가장 유연한 멤버로 아이린을 꼽았다.
앞서 자신의 프로필에서 취미로 다림질을 적었던 아이린은 다림질을 검증하던 도중 유연성까지 검증을 받게 됐고, 가볍게 다리를 180도로 찢어 보였다.
아이린의 유연성에 놀란 MC들은 주간아이돌 공식 유연성 검증 테스트에 나섰고, 아이린은 정형돈의 도움을 받아 초아의 34cm와 혜림의 37cm를 넘어 40cm에 도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6일 정규1집 'The Red'를 발표한 뒤 타이틀곡 '덤덤'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