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이미나
[스포츠서울] 일본 영화배우 후지이 미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후지이 미나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으로 MC 신동엽을 지목했다.
이날 방송에서 후지이 미나는 "신동엽의 19금 개그도 괜찮냐"는 다른 출연진들의 질문에 "신동엽을 좋아한다고 하면 모두가 똑같이 물어보는데 일본은 방송이 개방적이라 나쁘지 않다"고 쿨하게 대답했다.
또 "신동엽 외모적 매력은 귀여운 거다. 그리고 제가 말이 많지 않아서 재미있는 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후지이 미나는 "이제 26살인데 한국 남자는 어떠냐"는 질문에 "저는 적극적이지 않아서 남자분이 적극적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지이미나는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무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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