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스포츠서울] 배우 김혜선(46)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11월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혜선은 이번에 출연한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혜선은 "노출 장면 찍다가 쉬는 시간에 매니저가 음료수를 사 가지고 오는데 울먹이면서 '도저히 못 보겠어'라고 나갔다며" "나는 괜찮은데 왜 울고 난리야"라고 대수롭지 않은 듯 말했다.


이에 개그우먼 송은이는 "사랑했네!"라며 매니저가 김혜선을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몰아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혜선의 한 측근에 따르면 김혜선은 최근 새로운 사랑을 만나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이 측근에 따르면 김혜선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는 호남형의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아직 결혼 날짜를 잡지는 않았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으며 올해 안에 결혼 날짜를 잡을 계획으로 교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