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배우 김정은이 MBC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 제작진과 함께 베트남으로 포상휴가를 떠난 가운데 그의 셀프 디스가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종방영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자를 울려' 종방영에 참석한 송창의는 김정은과 멜로 연기에 대해 "김정은 누나가 어깨가 너무 넓어 내가 너무 위축돼 보였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정은은 "맞다. 어깨가 넓어 한복을 못 입는다"고 스스로 셀프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는 차화연 장서희 김석훈 이태성 최예슬 출연, 자식들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유산을 바라는 자식들을 향해 펼치는 복수전을 그린 드라마 '엄마'가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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