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탁해요 엄마, 김갑수
[스포츠서울] 배우 김갑수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갑수는 과거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갑수는 "죽는 연기를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죽음을 지켜보는 역할을 맡았다"라는 질문에 "많은 배우들이 작품 속에서 죽는다. 나만 죽는 것은 아니다. 연속으로 몰아 죽어서 주목을 받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갑수는 "이번 작품에서는 내 부인의 죽음을 지켜보는 역할을 맡았다. 죽는 연기도 힘들지만, 죽음을 지켜보는 역할도 매우 힘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갑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 출연 중이다.
<뉴미디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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