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미식회
[스포츠서울] tvN '수요미식회' MC 전현무에 대한 신동엽의 폭로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해산물 천국, 해산물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남해 통영과 거제의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신동엽은 "이번에 전현무 씨가 직접 통영에 다녀왔다. 바쁜데 흔쾌히 갔다 왔다"며 "근데 제작진이 제보를 해 주더라. 통영에서 묘령의 여인 두 분과 함께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다음 코너를 소개하려고 해 더욱 의혹의 불씨를 지폈다.
"제작진에게 현지에서 알게 된 분들이라고 했다는데 사투리를 전혀 안 썼"고 하더라"라는 신동엽의 쐐기를 박는 발언에 전현무는 "통영 지인들을 만난 것뿐이다"고 실토했다.
이현우는 "좋을 때다"는 한 마디를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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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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