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별난며느리'에 출연 중인 가운데 다솜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규현, 헨리, 씨스타(다솜, 소유), 포미닛(현아, 가윤)이 출연해 '이름이 뭐예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 3번째로 출연을 하게 된 다솜은 "아이돌 중 가장 많이 나온 사람으로서 말하는데 방송 후 악플이 많이 달린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다솜은 "피드백이 오는데 엄청난 악플이 달린다"며 "제가 폭탄발언을 좋아한다. 그게 쿨하고 멋있고 해서 솔직히 말했는데 ‘개념없다’ 뭐 이런 식으로 악플이 달리더라"고 전했다.


다솜은 "그래도 개의치 않고 폭탄발언을 계속할 거다"라고 꿋꿋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사장님을 향해 "미국여행을 가고 싶다. 휴가를 딱 5일만 주시면 좋겠다"고 당차게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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