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일국 삼둥이
[스포츠서울] 배우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가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송일국의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3일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는 송일국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 이모티콘의 놀라운 수익에 대해 "달력도 난 '만 부 이상 팔린다'. 아내는 '누가 사냐' 그랬는데 24시간에 10만 부 팔렸다. 기부하기로 했는데 그렇게 많이 팔릴 줄 몰랐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이어 "이모티콘 수익금도 기부하기로 했는데 한 달치 수익이 우리 예상보다 10배 들어왔다. 왜 그랬을까 생각했다"며 "방송을 통해 출연료 등 수익 받고 있으니까 우리로 인해 또 좋을 수 있다면 도우며 살아야겠다"고 덧붙였다.
송일국은 또 삼둥이의 옷을 잘 입힌다는 의미의 송 코디라는 별명에 대해 "(삼둥이의 옷은) 내가 다 입히고 선택한다. 가장 뿌듯했던 의상은 깔깔이다"고 말했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가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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