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스포츠서울] 유이가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된 가운데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발음 논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유이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연기력 및 발음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이는 "이번 작품에 욕심을 부렸다. 모든 걸 완벽하게 보여주고 싶었고 준비도 열심히했다. 그래서 힘이 많이 들어갔나보다. 그게 시청자들이 보긴 불편했고 저 역시 잘못 흘러가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아쉬워했다.


드라마 속 유이는 사탕을 먹은 듯 오물오물 거리듯한 발음과 입이 아픈지 크게 벌리지 못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양악수술했나", "턱을 깎았냐"는 등의 악플도 많았다.


이에 대해 유이는 "양악수술 하지 않았다. 발음 교정하려고 펜 물고 연습도 많이 했는데 아쉽다. 긴장됐고 경직됐고 그게 부자연스러운 발음이 됐나보다. 고치고 나아진 모습으로 다시 서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1일 오전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버버리와 함께 하는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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