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학원인 최진기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그가 '피자 원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최진기가 출연해 장위안이 제기한 '이탈리아 피자가 중국 만두에서 왔다'는 것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기는 "우리가 먹고 있는 피자는 미국식 피자다"라며 "미국식 피자의 특징으로 토마토케첩을 쓰는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진기는 "케첩은 어디서 왔느냐? 바로 중국이다"라고 말해 방송인 장위안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또한 최진기는 "피자가 어디서 왔느냐? 케첩을 따지면 중국이고, 패스트푸드라는 점에서는 미국이다"라고 말해 '피자 원조' 논란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에 MC 전현무는 "피자의 원조를 두고 몇 개의 나라가 언급된 것이냐"며 "그래도 하나는 알게 됐다. 케첩의 원조는 중국이다"라고 최진기의 말에 힘을 실어줬다.


계속해서 전현무는 케첩의 원조가 중국이라는 사실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 장위안의 표정을 보자 "저 표정 마음에 안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진기가 출연한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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