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애 출연하는 배우 송일국의 세 아들 삼둥이가 화제인 가운데 송일국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20일 연극 '나는 너다' 측은 송일국의 진지한 공연 연습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중근, 안준생으로 각각 변신해 연기에 몰입하며 연습을 하고 있는 송일국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해 12월 막을 올린 연극 '나는 너다'는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송일국은 극 중 독립을 이끈 시대의 영웅 안중근과 매국노로 간주돼 철저히 왜곡된 삶을 살아야 했던 막내아들 안준생으로 1인 2역을 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슈퍼맨 삼둥이, 아빠가 연기하는 모습 본 적이 있을까", "슈퍼맨 삼둥이, 송일국 보면 놀라겠네", "슈퍼맨 송일국, 삼둥이 볼 때와 다른 모습이야", "슈퍼맨 송일국, 삼둥이 육아 아니면 작품 하겠지", "슈퍼맨 삼둥이, 아빠의 모습 보면 자랑스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가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연극 '나는 너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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