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가수 테이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죠스가 나타났다'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과거가 눈길을 끈다.
테이는 2011년 2월 6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교보타워사거리 부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테이는 두 차례 신호위반으로 부과된 범침금을 제때 내지 않아 벌점 초과로 면허가 정지된 것으로 조회돼 불구속 입건됐다.
테이는 사건 다음날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반성'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테이는 "어쩜. 이리 못났을까요"라고 운을 뗀 뒤 "이 못난 저를 이해해주신 분들. 죄송합니다. 질책하고 꾸짖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죄송하고 죄송해요. 그리고 조심스레 감사함도 전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테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테이, 실망스럽다", "테이, 과거는 잊고 새출발 합시다", "테이, 항상 응원할게요", "테이, 목소리가 정말 좋은 듯", "테이, 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 "테이, 잘 생겼네", "테이,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테이
뉴미디어팀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테이 트위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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