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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는 야간 골프 코스를 걷는 이색 체험 ‘롯데카드 나이트워크 in 오크밸리’ 프로그램 시즌3을 선보인다. 공연, 이벤트 등 풍성한 행사를 곁들인 이번 나이트워크 프로그램은 해가 저문 골프 코스를 야광 아이템을 온몸에 두르고 빛의 행렬을 이루어 걷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로 골프장에 도입해 매년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빌리지센터 광장에서 출발해 총총 박힌 별이 쏟아지는 오크밸리CC를 걷다보면 여름밤의 낭만적인 분위기에 취한다. 걷는 재미를 더해줄 환상의 퍼포먼스와 형형색색 밤하늘을 물들이는 LED 소망풍선 날리기는 행사의 하이라이트. 가족, 연인,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3㎞ 코스를 완주하고 나면 한여름의 반짝이는 추억을 가슴에 아로새길 수 있다.
‘롯데카드 나이트워크 in 오크밸리’ 는 이달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없이 참여할 수 있다.(빌리지센터 광장에서 오후 7시 부터 현장 접수).
출발 시간은 오후 8시로 총 소요시간은 90분이다. 어른 1만5000원, 어린이 1만 원의 참가비를 내면 나이트워크 입장권과 야광팔찌, 야광봉 등 가지각색의 야광용품을 제공하며, 롯데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www.oakvalley.co.kr) 참조.(033)730-3981
이우석기자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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