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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봄이가 최근 경기도 고양 원마운트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172cm의 큰키에 35-25-36 D컵의 압도적 볼류감을 자랑하는 이봄이는 특이한 케이스로 모델계에 입문했다.
모델로 활동하고 있던 그의 친구가 2014년 부산모터쇼에 나갈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몸이 아파 나갈 수 없게 되자 절친인 이봄이에게 부탁해 무대에 서게 된 것.
이봄이는 “치구의 부탁으로 무대에 섰지만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모델이 직업이 될 줄은 몰랐다” 며 웃었다.
이봄이의 좌우명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배우는 것’ 이다.
대학에서 웹디자인을 전공했지만 DJ로 명성을 날렸다. 음악과 춤을 좋아해 대학시절에는 본명인 ‘DJ 이현지’ 로 수많은 클럽을 누비고 다녔다.
이봄이는 “정말 잘 나가는 DJ였다. 돈도 많이 벌었다. 첫차를 사고 1년이 좀 넘었을 때 10만km를 뛰었을 정도였다” 며 유명세를 전했다.
지금은 모델일에 푹 빠져 있다. 이봄이는 “3년차 모델이지만 표정, 포즈 등 일류모델이 되기위해 열심히 공부중이다. 새로운 경험을 위해서는 뭐든 열정적으로 하는 스타일이다” 라며 각오를 말했다.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K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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