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죠스가 나타났다'의 정체가 가수 테이로 추측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철권덕후 테이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 가죽 재킷에 선글라스를 끼고 오락실에서 '철권'을 즐기고 있는 테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테이의 전적과 코멘트. 227승94패 승률 70%를 기록 중인 테이는 자신의 캐릭터의 코멘트에 "노래 따윈 끊은지 오래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테이에 네티즌들은 "테이, 대박", "테이, 끊었다면서", "테이, 재밌어", "테이, 아직도 철권하나", "테이, 웃기다", "테이, 남규리랑 붙으면 누가 이기나", "테이, 죠스가 나타났다가 테이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테이는 지난 2004년 1집 앨범 'The First Journey'을 통해 데뷔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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