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기억해
[스포츠서울] 배우 박보검이 KBS 2TV '너를 기억해'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의 최근 인터뷰 내용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 9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여자친구에게 다정한 남자냐고 묻는 질문에 대해 "한 번 만나면 깊게 만나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보검은 "연애 경험이 데뷔 후엔 없다"면서 "고등학교 때 연애가 마지막이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박보검은 "집중하는 게 내 연애의 방식이다"라며 "나는 한가지 일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박보검은 자신의 이상형을 배우 이연희와 이청아로 꼽으며 "연희 누나랑 친분이 있고, 청아 누나도 친하다. 둘 다 좋다. 선하고 참한 사람이 이상형이다"라며 "같이 있으면 즐겁고 종교관이나 가치관이 비슷했으면 좋겠다. 나를 잘 챙겨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인터뷰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를 기억해 박보검, 아직 어린애네", "너를 기억해 박보검, 연상녀를 좋아하네", "너를 기억해 박보검, 이연희냐 이청아냐 딱 부러지게 선택해라", "너를 기억해 박보검, 귀엽네", "너를 기억해 박보검,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다", "너를 기억해 박보검, 인터뷰 내용이 면접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1993년 생으로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를 통해 데뷔했다.
이용수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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