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106732_P
중견 배우 박용식. 스포츠서울DB

전두환 전 대통령 닮은꼴로 유명한 중견 배우 박용식(67)이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들에 의하면 최근 박용식은 동남아 일정을 소화한 뒤 건강 상태가 갑자기 나빠져 경희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바이러스성 패혈증으로 의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방송 중인 MBC 주말극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의 초반에 주인공들의 과거 이야기 장면이 특별 출연한 바 있다. 박용식은 1967년 TBC 공채탤런트 4기로 데뷔했으며 MBC ‘제3공화국’, ‘제4공화국’과 영화 ‘투사부일체’, ‘다세포소녀’, ‘열여덟, 열아홉’ 등에 출연했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