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10대천왕'
[스포츠서울] '고교10대천왕' MC 정형돈과 서장훈이 자존심이 걸린 영어 대결을 펼쳤다.
24일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서는 해외파 팀장을 맡은 MC 서장훈과, 국내파 팀장을 맡은 MC 정현돈의 자존심을 건 영어 퀴즈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해외파, 국내파 학생들은 영어 퀴즈 대결에 나섰고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이에 MC들은 팀장들의 영어 대결을 제안했고, 서장훈과 정형돈은 스피드 영어 퀴즈를 했다.
서장훈은 '구사일생' 단어가 나오자 당당하게 "나인(9), 포(4), 원(1), 라이프"라고 외쳤다. 이에 어처구니없는 설명을 들은 MC들은 초토화됐다.
정형돈 역시 단어를 설명하며 계속 "라이크 댓"을 남발해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두 사람의 대결 결과 역시 무승부로 끝났다.
한편, 24일 오후 11시 방송된 '고교10대천왕'에서는 영어 공부 비법에 대해 전했다.
신혜연 인턴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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