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스포츠서울] 배우 장원영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에서는 장어구이 먹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구대영(윤두준 분)의 식사 제안으로 장어구이집을 찾은 김학문(심형탁 분), 오도연(이도연 분), 최규식(장원영 분)은 양념구이와 소금구이를 놓고 갈등하다 소금구이를 택했다.


이어 쉴새 없는 젓가락질과 먹방 끝에 장어 꼬리만 남겨둔 가운데 최규식은 구대영과 김학문의 권유로 꼬리를 먹게 됐고, "장어 힘이 올라오나보다. 너무 덥다"면서 팔을 들어올렸다. 이때 최규식은 겨드랑이가 땀으로 흥건히 젖어 보는 이들에게 원성을 사 웃음을 자아냈다.


장원영에 네티즌들은 "장원영, 어머나", "장원영, 겨땀 폭발이네", "장원영, 웃기다", "장원영, 재밌네", "장원영, 어떻게 연기를 잘할까", "장원영, 저거 보고 한참 웃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원영은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헬머니'에서 강실장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