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스포츠서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근황이 화제인 가운데 아내 홍라희 여사의 문화 생활이 눈길을 끈다.


홍라희 여사는 지난해 12월 '호두까기 인형'을 보기 위해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를 찾았다.


이건희 회장 아내 홍라희 여사가 발레 공연을 관람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건희 회장이 병상에 있는 가운데 홍라희 여사가 발레 공연을 보게 된 이유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건희 회장 아내 홍라희 여사가 발레 공연을 관람한 것은 자신의 손녀 딸인 이재용 부회장의 막내 딸이 '호두까기 인형'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건희 아내 홍라희 여사는 아들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이건희 회장 아내 홍라희 여사의 손녀 딸인 이 양은 '호두까기 인형'에서 여자 주인공 '마리'의 장난꾸러기 오빠 '프릿츠' 역을 맡았다.


이건희 회장 아내 홍라희 여사의 손녀딸이 맡은 '프릿츠' 역은 아역 가운데 주인공 다음으로 비중 있는 배역으로 20분간 공연에 출연했다.


이건희 회장 아내 홍라희 여사는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지난해 3월 발레 공연 '라 바야데르'를 관람하기도 했다.


이건희 회장 아내 홍라희 여사의 손녀딸 이 양은 2012년에는 '호두까기 인형'에서 '프릿츠'의 친구 역을 맡는 등 발레 공연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희 이재용, 그렇구나", "이재용 딸이 뮤지컬에 출연 중이구나", "호두깍기 인형에 나온다고? 정말이야?", "당시 인터넷에서도 사진이 떠돌아 화제를 끌었다", "홍라희 여사는 여전히 아름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최재원 선임기자 shin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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