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스포츠서울] 톱스타 원빈 이나영이 결혼을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이나영의 과거 발언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나영은 지난 2008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결혼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사람들이 나를 맺어주고 싶어하는지 상대와 날짜까지 잡아놨다"고 말했다.  


이어 이나영은 "어렸을 때보다 지금이 오히려 결혼이 굉장히 멀게 느껴진다. 이상형은 특별할 것 없고 봐서 그냥 좋은 사람"이라고 이상형을 말하기도 했다. 


앞서 이나영은 같은 소속사였던 배용준과 결혼한다는 증권가 소문이 돌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 이나영, 잘 어울려요", "원빈 이나영. 축하드려요", "원빈 이나영, 깜짝 놀랐음", "원빈 이나영, 왜 비밀로 했지", "원빈 이나영, 어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1년 한 소속사 연예인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2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30일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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