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


[스포츠서울] 개그맨 유재석의 부인 나경은이 아들 유지호 군과 일상이 포착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방송인 노홍철이 유재석·나경은 부부를 MC로 나서게 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선택 2014'에서는 노홍철이 출연해 시청자들이 투표한 '무한도전' 멤버 선호도 결과를 분석했다.


당시 방송에서 노홍철은 분석표를 보더니 "2030은 월등히 앞서고 10대와 40대가 불안하다"며 "10대는 동적인 걸 좋아하니까 명랑운동회 같은 걸 하고 40대는 정적인 퀴즈 잔치를 하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홍철은 "뽀미언니 나경은 형수와 유재석 부부의 MC를 예전부터 바라왔는데, 내가 그렇게 만들겠다"며 유재석·나경은 부부를 언급했다.


당시 노홍철의 발언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경은 유재석, 투톱 보나요?", "나경은 유재석, 재밌겠다", "나경은 유재석, 한 번 보고 싶다", "나경은 유재석, 잘 할 것 같다", "나경은 유재석, 특집으로라도 보여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경은 5월 5일인 어린이날에 한강에서 아들 유지호 군과 나들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용수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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