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문숙
[스포츠서울] 배우 안문숙이 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안문숙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님과 함께'애 출연해 전 아나운서 김범수와 함께 서울 근교의 승마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말을 타기 위해 승마바지를 입은 김범수는 꽉 조이는 바지 탓에 민망함을 드러냈고, 그 모습을 본 안문숙은 김범수에게 거침없는 나쁜 시선을 보냈다. 이어 안문숙은 김범수에게 "아직 몸매 좋은데 왜 자꾸 모자로 앞을 가리느냐"며 "자꾸 시선이 거기로 가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문숙은 "또 얼굴이 홍당무 됐다. 군살 하나 없이 몸매가 정말 멋지다"고 말했고, 당황한 김범수는 "난 지금 너무 어색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문숙은 "뒤 좀 돌아봐라. 힙 좀 한 번 보자"라고 놀려 또한번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문숙, 능글맞게 잘한다", "안문숙, 사심 들어있는 듯", "안문숙, 너무 웃기다", "안문숙, 이러다 정말 잘 되려나?", "안문숙, 대박이다", "안문숙, 잘 어울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문숙이 출연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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