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
[스포츠서울] 가수 에일리가 근황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화면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일리는 과거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왕중왕전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댄스 음악인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을 본인 스타일로 편곡해 열창했다.
에일리는 무대 중간 브레이크 댄스 타임을 넣어 고난이도의 쩍벌 댄스를 추는 등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에일리는 이날 무대에 앞서 "안무 연습 중 발목을 다쳐 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 첫 번째 무대라 다행이다"라고 말했지만 반전의 수준급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일리, 대단", "에일리, 디바네", "에일리, 실력 끝내준다", "에일리, 대박이다", "에일리, 어머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일리는 오는 7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를 오픈할 계획이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