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연 판사
[스포츠서울]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송일국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일국은 지난 2013년 4월 22일 방송된 tvN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삼둥이의 아빠로 살아가는 모습과 단란한 가정사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송일국은 어머니 김을동처럼 정치에 뛰어들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했다.
송일국은 "난 스스로 배우라고 소개하는 것조차 부끄럽다. 때문에 정치까지 생각하는 건 내겐 아직.."이라 말하며 말을 아꼈다. 언제쯤 자신을 배우라고 소개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뮤지컬을 하고 나면 내 자신에 대해 자신감 있게 배우라고 소개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정승연 판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승연 판사, 보기 좋다", "정승연 판사, 사랑꾼", "정승연 판사, 천생연분", "정승연 판사, 잉꼬부부", "정승연 판사, 훈훈하다", "정승연 판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에서 모두 같이 모인 네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KBS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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