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연 판사, 송일국, 삼둥이
[스포츠서울]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KBS 2TV '해피선데이-일요일이 좋다'에 깜짝 출연한 가운데 두 사람을 둘러싼 루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송일국이 출연해 자신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판사와 결혼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나는 아내와 연애 결혼했는데 다들 정략 결혼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냇다.
이어 송일국은 "아내와 처음 만났고, 그날 바로 첫 눈에 반했다"며 "이야기를 하다보니 오후 11시30분까지 대화를 나눴더라"고 설명하며 남다른 아내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에 네티즌들은 "정승연 판사 송일국, 헉", "정승연 판사 송일국, 어머나", "정승연 판사 송일국, 세상에", "정승연 판사 송일국 이런 시대에 정략결혼이라니", "정승연 판사 송일국, 이게 뭐야", "정승연 판사 송일국, 루머 날 법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승연 판사는 지난 2008년 송일국과 결혼해 슬하에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를 두고 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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