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김희정

[스포츠서울] 폭풍 성장으로 인기를 끌었던 아역 배우 출신 김희정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화면 또한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김희정은 지난달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정은 등장하자마자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여성 게스트의 부러움을 샀다. 김희정은 각종 맨손체조를 하며 힘들다는 온몸 비틀기 동작까지 척척 해냈다. 또한 김희정은 바닥에 누워 다리를 들었다 내려놓았다 하는 복근 운동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를 바라보던 박미선은 "날씬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정, 아찔하네", "김희정, 느낌 있다", "김희정, 운동 좋아하는구나", "김희정, 다 이유가 있지", "김희정, 탄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정은 KBS 2TV '후아유-학교2015'에 차송주 역으로 열연 중이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