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츠서울]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설현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극심한 차별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점점 더 내성적으로 변하는 뱀파히어 백마리 역을 맡은 설현은 "캐릭터를 소화히기 위해서 내가 건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기 때문에, 피만 먹고 사는 느낌을 주려면 체중 감량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정말 뱀파이어가 피만 먹고 살듯이 나는 마시는 것만 마시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무대 모습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동영상 공유사 이트인 유튜브에는 '인천폴리텍 AOA - 짧은 치마 설현 직캠'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AOA 타이틀곡 '짧은 치마' 곡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설현의 모습으로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우월한 각선미를 뽐냈다. 특히 설현은 공연 시작과 동시에 무대에 앉아 섹시 안무를 펼치던 중 흰색 속바지가 노출되는가 하면 엉덩이를 쭉 내밀며 흔드는 안무를 선보여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유튜브 게시물은 약 35만의 조회 수를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설현, 몸매 대박이다", "설현, 질리지않 는 얼굴이야", "설현, 너무 섹시하다", "설현, 좀 민망하네", "설현, 호감이야", "설현, 각선미 죽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현은 최근 음악, 방송, 영화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