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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마이 리틀 텔리비전’ 백종원이 방송 이후 달라진 점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25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파일럿 특집 방송 말미 1분 동안 아내 소유진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 화제가 됐던 것에 대해 “그거 창피한 거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그는 이어 “방송했던 날이 처가 식구들하고 같이 밥을 먹는 날이었는데 아내는 가만히 보고 있더라. 처형이 더 좋아더라”며 “좋으면서 안 그런 척 했을 거다. 멘탈이 좋아서 안 울었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백종원은 당시 방송 1위를 차지해 많은 이들이 알아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중간 순위 발표 결과 1위 백종원, 2위 초아, 3위 예정화 순이었다. 강균성과 김구라는 꼴찌 후보였다. 후반전까지 포함한 최종 결과는 5월 2일 방송된다.
이지석기자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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