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왼쪽부터 이하늬 이효리 김사랑 수지.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배우 이하늬가 플레이보이(PLAYBOY)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한국 여자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플레이보이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인터넷 데이터 수집 사이트 '랭커'를 인용해 '한국에서 가장 섹시한 한국 여자 연예인 11인(The 11 Hottest South Korean women of all time)'을 보도했다.


1위의 영예는 이하늬에게 돌아갔다. 플레이보이는 '이하늬가 지난 2006년 열린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으로 선발된 후 미스 유니버스에서 4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가수 이효리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사랑이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4위에는 걸그룹 미스에이의 수지가 등극했다. 특히 수지는 최근 배우 이민호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 무대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뽐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서울] 왼쪽부터 김혜수 김태희 현아. 스포츠서울 DB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섹시 아이콘인 배우 김혜수가 5위로 뒤를 이었고,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 가수 엄정화는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배우 한예슬과 김태희가 각각 7위와 8위를 기록했으며, '패왕색'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걸그룹 대표 섹시 아이콘 포미닛의 현아는 9위를 기록했다. 10위와 11위에는 배우 조여정과 가수 지나가 차지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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