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이병헌, 이병헌


[스포츠서울]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병헌의 외국 이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병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영어 이름이 없어서 제 이름 병헌을 그대로 사용했다"라고 설명한 이병헌은 "그런데 제 이름 발음이 너무 어려워서 제대로 말을 못하더라"라며 "모두들 나를 '병'이라고 불렀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웃음 터진 김제동이 "중국에선 '리빙신'이고 미국에선 '병'이냐"라고 질문하자 이병헌은 고개를 끄덕이며 "배우도 감독도 다 그렇게 부르더라"라며 "참다못해 내 이름은 '병헌'이라고 확실히 말해줬다"라고 밝혔다.

이병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름 진짜 웃기다", "이병헌, 어머나 세상에", "이병헌, 폭소", "이병헌, 이름 굴욕", "이병헌, 축하해요", "이병헌, 어렵긴 하지",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 양측 소속사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했다"며 "지난 금요일 귀국한 이병헌과 함께 오늘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며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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