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임시완

[스포츠서울]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임시완이 고용노동부 공익 광고에 출연해 논란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화면이 새삼 화제다.

임시완은 지난 2013년 12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민은 "남편 김남일이 유명인이라 밖에서 애정표현을 하기 어려웠다"며 "여자가 남자 뒷주머니에 손을 집어놓고 다니는 게 로망이었다"고 말했다. 박미선과 광희는 직접 시범을 선보였고, 이때 이영자는 임시완의 뒷주머니에 손을 넣어 엉덩이를 주물렀다. 

이에 임시완은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고, 보든 이들도 모두 놀라게 했다. 이영자는 "시완씨는 좀 배워야 돼요. 이런 거 처음죠?"라며 말했고, 임시완은 "갑자기 이렇게 덥썩 하시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감히 우리 임시완에게 못된 손을?", "임시완, 이영자 때문에 엄청 놀랐겠네", "임시완, 엉덩이를 주무르다니 대박", "임시완, 불쌍하다", "임시완, 내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3일 소속사 스타제국은 "임시완이 지난 21, 22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서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맞쳤다"고 전했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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