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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뉴 투싼’ 신차 발표회
[스포츠서울] 현대자동차(주)가 17일 서울 서초구 더 케이(The-K) 호텔에서 현대차 ‘올 뉴 투싼(All New Tucson)’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U2 1.7 디젤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피버 패키지’는 아라 블루, 세도나 오렌지 등 다채로운 색깔의 내외장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라디에이터 그릴, 아웃 사이드미러 등에는 흰색 도장이 적용돼 보다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올 뉴 투산’은 지난 2004년 1세대 ‘투싼’, 2009년 선보인 ‘투산ix’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현대차의 기술력이 집약된 차세대 글로벌 SUV이다.
특히 ‘올 뉴 투산’은 기존 R2.0 엔진 외에 다운사이징 엔진인 U2 1.7 엔진을 추가했다. U2 1.7 디젤 엔진 모델에는 두 개의 클러치가 번갈아 작동해 민첩한 변속 반응 속도와 연비 개선 효과가 있는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를 적용했다.
‘올 뉴 투산’의 판매가격은 U2 1.7 디젤 모델이 ▲스타일 2,340만원 ▲모던 2,550만원이며(2WD, 7단 DCT 기준), R2.0 디젤 모델이 ▲스타일 2,420만원 ▲모던 2,655만원 ▲프리미엄 2,920만원이다. (2WD, 자동변속기 기준)
2015. 3.17.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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