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앙고속관광

(주)중앙고속관광 강을석 대표

여행업계에서 국내 최초로 ‘선불제 할부식 관광 프로그램’으로 돌풍을 일으키는 한 여행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주)중앙고속관광(대표 강을석, www.joongangtour.com)이 바로 그곳.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향군타워에 자리한 이 업체는 재향군인회가 운영하는 공기업 여행사로서 혁신적인 사고를 토대로 불황을 타개하면서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신개념의 여행 마케팅을 창출했다.

고객들이 신혼여행, 어학연수, 유학, 크루즈, 효도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매달 부담 없는 금액을 적립하는 여행 상품을 선보였는데 호평을 받고 있다.육사 출신인 강을석 대표는 1997년 대령 예편한 후 LG전자, SK CNC에서 10년간 재직하는 동안 인도?중국?브라질?러시아?미국?영국?프랑스로 출장 다니며 여행에 대한 안목을 키웠다.

2010년 재향군인회 산하 업체 중앙고속 관광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한 그는 군대의 조직 관리 기법을 활용하고 여행 시장 개척에 과감하게 투자하며 DMZ, 판문점 투어 등 안보 관광 상품을 통한 인바운드, MICE 및 인센티브 단체 여행객 중심의 아웃바운드 활성화에서 성공을 거뒀다.

한편, 항공권 매출 증대를 위해 T/S팀을 신설하고, 2억 원을 투자해 고객들이 전 세계 최저가 항공권을 실시간으로 예약?구매할 수 있는 발권 시스템을 구축했다.

강 대표는 “여행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면서 지난해 런칭한 신규 브랜드 ‘사자투어’(SAJATOUR) 마케팅에 힘쓸 것”이라며 ‘국내 여행업계에 새로운 여행문화를 만드는 혁신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u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