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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오동도 입구에는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 호텔처럼 바다를 향해 돛을 활짝 편 것 같은 모습의 멋진 호텔이 서 있다.
바로 엠블(MVL)호텔 여수(www.mvlhotel.com/yeosu)다. 지난 2012년 여수해양엑스포를 겨냥해 국빈들을 위한 호텔로 개장했던 엠블호텔 여수는 여수 뿐 아니라 전라남도에서 가장 고급 호텔이다. 객실에서 360도 펼쳐지는 바다 전망도 근사하지만, 바깥에서 호텔을 바라보는 것도 멋지다.
특히 이달 16일은 개관 3주년을 맞는 날로 다양한 자축 행사를 준비했다. 공식 페이스북에 3주년 축하 댓글을 달고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객실이용권 또는 디너 뷔페 이용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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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주년의 숫자 ‘3’이 들어가는 이달 13일과 23일, 개관일(16일)에는 호텔 1층 뷔페 아드리아에서 3인 이상 디너뷔페를 이용하면 추가 1명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3+1 이벤트’도 진행한다. 같은 기간 내에 식음료를 이용하고 영수증 30만원 이상을 모아오면 엠블로고 와인도 준다.
19일에는 미국 최대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잭슨 패밀리(Jackson Family)’를 초청해 디너 행사를 연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레이디가가의 와인으로 알려진 ‘캔달 잭슨 비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 등 4종의 프리미엄 와인과 셰프 특선으로 준비한 최상급 캐비아와 전복, 거위간 무스를 곁들인 오리 가슴살 등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경품 및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도 푸짐하다. 선착순 80명, 가격은 10만원이다.
특히 엠블호텔 여수의 4개 층은 한국, 일본, 아랍, 스페인 등을 테마로 꾸며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이 객실에 투숙하는 ‘4국4색 패키지’는 조식과 테마주류를 묶어 26만원부터(2인 기준) 판매한다. (061)660-5800.
이우석기자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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