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엠버

[스포츠서울]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 화면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엠버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엠버는 강아지를 키우게 된 이유로 외로움을 꼽았고, 전현무는 "외로우면 남자 사귀고 싶지 않느냐" 물었다.

이에 엠버는 "있다. 연애 안한 지 꽤 됐다"며 "마지막 연애가 7년 전이다. 썸은 한 명 있었는데.."라며 말끝을 흐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엠버는 "왜 헤어졌느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서로 바쁘다 보니 헤어졌다"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그럼 연예인이네"라며 확신했다. 엠버는 "제 입으로는 말 안 할게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엠버, 대박 7년이나 됐다니", "엠버, 많이 외롭나 보다", "엠버, 연예인 확실한 듯", "엠버, 썸 남자 누굴까?", "엠버, 네티즌 수사대가 밝혀줬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엠버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했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