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류. 출처ㅣKBSN 홈페이지
김석류
[스포츠서울]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시범경기서 선발 출장한 가운데 그의 아내 김석류 전 KBSN 아나운서가 화제다.
2007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 전 아나운서는 2009년 8월4일부터 KBS N 스포츠 간판 야구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 시즌 1'을 진행했다.
김 전 아나운서는 2006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거치면서 황금기를 맞은 프로야구에 처음 '야구여신'이라는 별명을 달고 샛별처럼 떠올랐다.
당시 인기있는 프로야구 선수들이 이상형으로 언급할 만큼 팬 뿐만 아니라 선수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았다.
김 전 아나운서는 2010년 8월22일까지 '아이러브 베이스볼 시즌 2'의 진행을 맡다 퇴사한 후 2010년 12월 국가대표 4번타자 김태균(한화)과 7개월 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 전 아나운서와 김태균 사이에는 5살 된 딸이 있다.
한편, 김태균은 8일 대전 한밭구장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은 2-3으로 패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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